공지사항

제삼비전 출간 서적 [단상, 혹은 연상 – 낯선 기억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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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이야기  
 
 
 
분류번호  04680 
저자  윤기호 
판형  크라운 변형 
면수  344 
발행일  2011-10-25 
판매가격   19000 원 
 

“동영상이 속삭이는 마흔다섯 가지 치명적인 메시지” 

  

바야흐로 ‘종편’ 채널의 출범으로 인해 
‘종합 방송국’의 규모는 이론상 두 배가 되었다. 
여기에 수백의 케이블 채널이 있다. 
대중 매체는 왜 이해해야 할까? 
우리가 그 속에서 살기 때문이다. 
세계적 석학도 대학 강당에서 강연할 때는 청중이 고작 수백 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세계적 석학도 ‘아닌’ 사람이 만든 동영상의 청중은 수백만 명에 달한다. 
다른 분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소름끼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영상문화의 제작 주체는 방송인들이지만, 실은 방송은 시청자가 만드는 것이다. 
시장 경제하에서는 수요가 공급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대상을 진정으로 이해하며 정당한 요구를 할 수 있는 환경, 
이야기가 되는 사람은 누구나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훌륭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환경, 이것이 어쩌면 진정한 민주 질서요 
‘공영 체제’인지도 모른다. 
이 글의 대상을 방송 새내기들로부터 시청자에게까지 확대하게 된 배경이다. 
미래의 제작 주체라는 점에서 이들 모두는 소중하다.  - 본문 중에서 

  

KBS 교양 PD로서, 독립프로덕션 대표로서 
일평생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고민해온 저자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단순히 기술적인 방송, 다큐멘터리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보다는 보다 본질적인 다큐멘터리의 속성과 의미에 대하여 
전체 문화의 차원에서 저자는 끊임없이 물음을 던진다. 

그의 이러한 ‘문화론적’ 동영상 이야기는 방송 제작 새내기들에게는 
일을 하면서 계속해서 고민할 수 있는 화두를, 
반인들에게는 기본적인 방송의 속성에 대한 이해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축하의 글: 그대가 내딛은 발자국이 다큐멘터리의 길이 되고… /김인규  5 

•들어가며: 전공자와 비전공자  7 

제1부  토막 영상의 세계 

1 전 국민 PD시대  19 

2 동영상은 어디에 있는가?  22 

3 ‘시간’이란 무엇인가?  26 

4 노출이란 무엇인가?  30 

5 왜 토막이 나는가?  33 

6 성형수술이 성행하는 이유  36 

7 카메라와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40 

8 은행 강도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44 

9 중앙집권제와 지방자치제  49 

10 악성 토막 영상은 어디까지 악성인가?  52 

  

제2부  이야기의 세계 

11 토막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  59 

12 확산과 수렴, 그리고 고정  65 

13 한 장의 그림  69 

14 말과 글은 왜 어려운가?  74 

15 이야기꾼, 프로그램, 미디어  80 

16 갈등 구조란 무엇인가?  83 

17 진정한 흡인력은 어디서 오는가?  89 

18 기승전결이란 무엇인가?  94 

19 편집, 그림, 소리, 그리고 라디오  102 

20 동영상 환경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  107 

21 TV 저널리즘이 가는 길  113 

  

제3부  다큐멘터리의 세계 

22 왜〈인간극장〉인가?  123 

23 다큐멘터리는 누가 보는가?  127 

24 여러 정의(定義)들  131 

25 다큐멘터리가 걸어온 길  136 

26 예측 가능한 작업, 예측 불가능한 작업  143 

27 주제와 소재  150 

28 사과에서 돼지까지  156 

29 사실과 진실  169 

30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사람들  176 

제4부 〈인간극장〉의 세계 

31〈인간극장〉은 어떤 프로인가?  185 

32 숫자로 보는 제작 개요  193 

33 누가 주인공이 되는가?  197 

34 ‘사람’을 어떻게 볼 것인가?  210 

35 할아버지와 피아노  216 

36 주제를 정한다는 것  221 

37 촬영  228 

38 멈춤이 있어야 움직임도 있다  233 

39 현장의 유혹  237 

40 시퀀스 속에서 시간은 중단 없이 흐른다  240 

41 다큐 인간극장과 토크쇼 인간극장  245 

42 음악, 이미지의 승화  250 

43 불편한 물건의 미덕  253 

44 마치면서: 원양어업과 방송  259 

  

•부록 

   1.〈인간극장〉실행대본  265 

   2.〈인간극장〉총 방송목록  301 

  

•격려의 글 

   1. 동영상이 속삭이는 마흔네 가지 치명적인 메시지/오광균  327 

   2. 어떤 방송서에도 없었던 최초의 이야기들/이규환  329 

   3. 윤기호 선배… /조인석  331 

  

•서 평: 움직임과 의미의 교직(交織) 
-《동영상 이야기》의 시각과 방법에 관하여/박동규  333 

  

•저자 소개  338 
 
 
◉ 지은이 소개 
  
윤기호尹麒鎬 

1948  서울 출생. 

1966  서울고등학교 졸업. 

1970 〈조선일보〉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    

1974  한국외국어대학 불어과 졸업. 

1973  KBS 한국방송공사 입사. (公社 1기) 

1974  同 TV국 연예부 드라마 AD. 

1975  同 TV국 편성부, 교양제작국 PD. 

1983～1989  同 방송본부 기획제작실 특집부 차장. 

1989～1991  同 TV본부 기획제작실 특집부 부장. 

1991  KBS 퇴사. 독립 프로덕션 설립. 
현재 독립 프로덕션 (주)제3비전 대표. 

1997～1999  SBS 아카데미 교수. (VJ 및 다큐멘터리) 

2007～2008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강사. (다큐멘터리 제작)

제삼비전의 인간극장 ' 별에서 온 아이들'편이(담당 피디 : 김무용)
2014년 3월 KBS 우수프로그램상 TV 협력부문 우수상을 수여했습니다.

본 제작사의 조창근 PD가 이번달 외주제작 우수피디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작 KBS 1TV 인간극장 [웰텀투 비수구미] - 조창근 PD, 서지숙 작가

동영상 이야기  
 
분류번호  04680 
저자  윤기호 
판형  크라운 변형 
면수  344 
발행일  2011-10-25 
판매가격   19000 원 
 

“동영상이 속삭이는 마흔다섯 가지 치명적인 메시지” 

  

바야흐로 ‘종편’ 채널의 출범으로 인해 
‘종합 방송국’의 규모는 이론상 두 배가 되었다. 
여기에 수백의 케이블 채널이 있다. 
대중 매체는 왜 이해해야 할까? 
우리가 그 속에서 살기 때문이다. 
세계적 석학도 대학 강당에서 강연할 때는 청중이 고작 수백 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세계적 석학도 ‘아닌’ 사람이 만든 동영상의 청중은 수백만 명에 달한다. 
다른 분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소름끼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영상문화의 제작 주체는 방송인들이지만, 실은 방송은 시청자가 만드는 것이다. 
시장 경제하에서는 수요가 공급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대상을 진정으로 이해하며 정당한 요구를 할 수 있는 환경, 
이야기가 되는 사람은 누구나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훌륭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환경, 이것이 어쩌면 진정한 민주 질서요 
‘공영 체제’인지도 모른다. 
이 글의 대상을 방송 새내기들로부터 시청자에게까지 확대하게 된 배경이다. 
미래의 제작 주체라는 점에서 이들 모두는 소중하다.  - 본문 중에서 

  

KBS 교양 PD로서, 독립프로덕션 대표로서 
일평생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고민해온 저자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단순히 기술적인 방송, 다큐멘터리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보다는 보다 본질적인 다큐멘터리의 속성과 의미에 대하여 
전체 문화의 차원에서 저자는 끊임없이 물음을 던진다. 

그의 이러한 ‘문화론적’ 동영상 이야기는 방송 제작 새내기들에게는 
일을 하면서 계속해서 고민할 수 있는 화두를, 
반인들에게는 기본적인 방송의 속성에 대한 이해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축하의 글: 그대가 내딛은 발자국이 다큐멘터리의 길이 되고… /김인규  5 

•들어가며: 전공자와 비전공자  7 

제1부  토막 영상의 세계 

1 전 국민 PD시대  19 

2 동영상은 어디에 있는가?  22 

3 ‘시간’이란 무엇인가?  26 

4 노출이란 무엇인가?  30 

5 왜 토막이 나는가?  33 

6 성형수술이 성행하는 이유  36 

7 카메라와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40 

8 은행 강도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44 

9 중앙집권제와 지방자치제  49 

10 악성 토막 영상은 어디까지 악성인가?  52 

  

제2부  이야기의 세계 

11 토막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  59 

12 확산과 수렴, 그리고 고정  65 

13 한 장의 그림  69 

14 말과 글은 왜 어려운가?  74 

15 이야기꾼, 프로그램, 미디어  80 

16 갈등 구조란 무엇인가?  83 

17 진정한 흡인력은 어디서 오는가?  89 

18 기승전결이란 무엇인가?  94 

19 편집, 그림, 소리, 그리고 라디오  102 

20 동영상 환경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  107 

21 TV 저널리즘이 가는 길  113 

  

제3부  다큐멘터리의 세계 

22 왜〈인간극장〉인가?  123 

23 다큐멘터리는 누가 보는가?  127 

24 여러 정의(定義)들  131 

25 다큐멘터리가 걸어온 길  136 

26 예측 가능한 작업, 예측 불가능한 작업  143 

27 주제와 소재  150 

28 사과에서 돼지까지  156 

29 사실과 진실  169 

30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사람들  176 

제4부 〈인간극장〉의 세계 

31〈인간극장〉은 어떤 프로인가?  185 

32 숫자로 보는 제작 개요  193 

33 누가 주인공이 되는가?  197 

34 ‘사람’을 어떻게 볼 것인가?  210 

35 할아버지와 피아노  216 

36 주제를 정한다는 것  221 

37 촬영  228 

38 멈춤이 있어야 움직임도 있다  233 

39 현장의 유혹  237 

40 시퀀스 속에서 시간은 중단 없이 흐른다  240 

41 다큐 인간극장과 토크쇼 인간극장  245 

42 음악, 이미지의 승화  250 

43 불편한 물건의 미덕  253 

44 마치면서: 원양어업과 방송  259 

  

•부록 

   1.〈인간극장〉실행대본  265 

   2.〈인간극장〉총 방송목록  301 

  

•격려의 글 

   1. 동영상이 속삭이는 마흔네 가지 치명적인 메시지/오광균  327 

   2. 어떤 방송서에도 없었던 최초의 이야기들/이규환  329 

   3. 윤기호 선배… /조인석  331 

  

•서 평: 움직임과 의미의 교직(交織) 
-《동영상 이야기》의 시각과 방법에 관하여/박동규  333 

  

•저자 소개  338 
 
 
◉ 지은이 소개 
  
윤기호尹麒鎬 

1948  서울 출생. 

1966  서울고등학교 졸업. 

1970 〈조선일보〉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    

1974  한국외국어대학 불어과 졸업. 

1973  KBS 한국방송공사 입사. (公社 1기) 

1974  同 TV국 연예부 드라마 AD. 

1975  同 TV국 편성부, 교양제작국 PD. 

1983～1989  同 방송본부 기획제작실 특집부 차장. 

1989～1991  同 TV본부 기획제작실 특집부 부장. 

1991  KBS 퇴사. 독립 프로덕션 설립. 
현재 독립 프로덕션 (주)제3비전 대표. 

1997～1999  SBS 아카데미 교수. (VJ 및 다큐멘터리) 

2007～2008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강사. (다큐멘터리 제작)

제삼비전이 KBS 우수제작사상을 수상했습니다.